이번에 부스트 캠프 교육을 받게 됐는데, 추천 환경 설정에 VSCode를 권장했다.

부스트 코스 강의를 들으면서도 강사님이 VSCode를 주로 사용하시길래 궁금했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써보기로 했다!

주로 Editor를 활용해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바로 git에 올리다보니 내가 원하는 작성 형태로 나오지 않아서 다시 커밋하고 하는 경우가 잦았었다. 그래서 Sublime Text에 Markdown Package를 설치해서 바로 인터넷 창을 열어 확인해보곤 했는데, 작성할 때 옆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VSCode는 이 기능을 Extension을 통해 설치가 가능했다. 세상에 ㅠㅠㅠ 바로 Auto-Open Markdown Preview이다. 지금도 VSCode를 통해서 바로 옆에서 Preview로 이 글이 어떻게 작성되는지 확인하면서 작성하고 있다.

너무 행복.. 너무 좋다.. 처음에 Atom을 썼을 때는 켜지는게 너무 오래 걸려서 Sublime만 해도 빨리 켜지니까 감지덕지다 했는데, VSCode는 켜지는 것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고 Extension 너무 좋습니다..

아마 이제 Sublime Text는 잘 안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