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부스트코스 웹 프로젝트 1번에 대해 코드리뷰를 신청했다.
그리고 오늘 코드리뷰가 드디어 완료되었다 XD (아마 어제 완료된 것 같지만.. 오늘 확인했다)

codeReview

코드의 동작이나, 전체적인 구조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본 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코드 하나하나를 리뷰받아보기는 처음이다.
코드를 전부 보여주려고 생각하니까 뭔가 조금 치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했는데, 막상 받고나니 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 코드리뷰 부분들이 혼자서는 전혀 파악하지 못했을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다.
현업에서는 팀 작업을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코드, 코드 작성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코드리뷰라고해서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평가를 해주시는 게 아니었다.
잘한 부분에 대한 칭찬도 적어주셔서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코드리뷰 받는 맛에 프로젝트를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

가격이 약간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학원보다는 싸니까 하는 생각으로 다음 코드리뷰도 신청했다. X)
다음 코드리뷰엔 어떤 피드백을 해주실 지 궁금하다 :)!